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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류3동 마을만들기 공동체...한하운 시비, 산제당 등 둘러봐
마을탐방과 해설 - 걸으면서 듣는 마을이야기
2019-05-23 19:21:14최종 업데이트 : 2019-05-23 19:15:32 작성자 :   이상덕

23일, 수원시 세류3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세류3동 마을만들기 공동체 사업인 '주민역량 올리고+마을자부심 올리고'의 일원으로 세류3동 마을 한바퀴를 돌면서 듣는 마을이야기 강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의는 기존의 실내 강의가 아닌 세류3동의 역사를 마을주민 20여명과 직접 돌아보면서 듣는 역사강의로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하운 시비, 상류천 포석, 장승 그리고 산제당 순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이번 강의에 참여한 주민들은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세류3동 및 버드내, 세류3동 내 비석과 장승 등의 유래와 그동안의 건립과정 등을 되짚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을만들기협의회 봉동신 회장은 "새로운 것만 추구하는 요즘 세상에서 우리의 역사와 발자취를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의를 찾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참여 주민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주민들은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하운 시비, 상류천 포석, 장승 그리고 산제당을 둘러보았다.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한하운 시비, 상류천, 포석, 장승, 산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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