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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권 시장협의회 창립 총회
지역간 갈등해소 한마음...초대 회장에 김용서 수원시장
2007-10-05 15:43:46최종 업데이트 : 2007-10-05 15:43:46 작성자 :   e수원뉴스

경기남부권 시장협의회 창립 총회_1
경기 남부권 시장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한 경기남부권 시장들
  
경기 남부권 시장협의회 창립총회가 5일 오전 11시에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수원시를 비롯하여 용인, 평택, 화성, 안성, 의왕, 오산시 등 7개시의 시장이 참석한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상생 발전을 위한 경기 남부권 시장협의회 협약서'를 체결하고 회칙을 의결한 뒤, 김용서 수원시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또 경기도와 보건복지부에 보내는 '기초노령연금의 도비 부담률 제고' 건의문을 채택, "재정이 열악한 기초자치단체의 여건을 고려치 않고 사전에 충분한 협의도 없이 도비부담률을 50%에서 20%로 하향 조정하는 것은 기초단체의 부담을 증가시켜 기본적인 행정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할 수 없게 하는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고 지적했다.

경기남부권 시장협의회는 경기 남부에 위치한 자치단체 간 발생될 수 있는 분쟁과 갈등을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님비현상 같은 지역이기주의로 발생한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광역행정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기구.

협의회는 앞으로 인접지역과 관련된 도시계획 수립과 시행, 공공시설의 설치 및 관리・이용, 인접지역 주택단지 및 공업단지 조성, 인접지역간 버스노선의 신설과 연장 등 교통망 확충에 관한 사항 등의 협의를 통해 상호발전을 꾀하게 된다.

경기남부권 시장협의회에 참여한 도시들은 협의체 구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의견을 교환하는 등 지속적인 실무자 회의를 통해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장으로 선임된 김용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앞으로 지역공동 현안사항에 대해 서로 Win-Win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며 경기남부권의 공동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시장협의회, 기초노령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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