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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노송 하숙 정보화마을, 사회봉사 활동 앞장
체험관광(하숙) 활성화로 주민 소득 증대
2008-02-01 09:29:40최종 업데이트 : 2008-02-01 09:29:40 작성자 :   장수석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노송하숙마을은 20여 년 전 한 두 집의 가정집 하숙으로 시작하였으나, 이제 하숙타운으로 발전했으며 노송하숙 정보화마을(위원장 최해경)로 지정됐다. 

그후 마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마을홈페이지가 활성화됐으며, 이로인해 자연스런 커뮤니티가 형성됐고, 마을을 찾는 고객에게 원활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 시작했다.

이런 노력은 마을의 높은 소득으로 이어졌으며, 마을 회원들이 더욱 화합하게 되는 계기가 됐고 회원들의 물품 공동구매로 또 다른 수익을 창출하여 센터운영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동시에 문화교실을 유치해 회원들의 여가활동과 취미생활을 갖게 됐고, 더불어 다양한 사회 봉사 활동도 할 수 있는 일거다득의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화제>노송 하숙 정보화마을, 사회봉사 활동 앞장_1
<화제>노송 하숙 정보화마을, 사회봉사 활동 앞장_1

2007년 한해 동안 체험관광(하숙)으로 연간 5억원 가량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마을 홈페이지 정회원 수도 913명이나 된다. 
회원 증가로 마을홈페이지(http://nosong.invil.org) 게시판 활용도 게시 건수가 978건, 댓글수 1260건, 조회 수7만2749건(연간)으로 이용이 크게 활성화 되었다.

회원들은 운영비 충당을 위해 물품 공동구매로 150만원(연간)의 수익을 올려 정보센터 운영비에 충당함은 물론 문화교실, 정보화교육을 열어 연간 299명의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 세일노인정 경로잔치 개최, 불우 이웃돕기 등에 참여해 물품과 현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숙마을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정보화 교육과 문화교실 등 회원 간의 커뮤니티 확대는 물론 마을 홈페이지 활성화를 유도하고 회의와 토론으로 마을 내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겠으며 지난해의 봉사활동 외 지역사회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적극적인 사회 봉사활동을 개발해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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