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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소비
"권선 사랑의 가게 와보세요"
2008-02-01 13:08:21최종 업데이트 : 2008-02-01 13:08:21 작성자 :   유두연

"헌 물건에 새 생명을, 나눔으로 희망을"
작은 행정, 큰 가치 창출을 위해 운영하는 권선 사랑의 가게는 각 가정에서 사장되어 있는 재활 가능한 물품을 수집하거나 기증을 받고 있다.
수집된 물품은 자원봉사자들이 손질을 하여 필요한 사람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얻은 수입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하는 아름다운 생활문화 운동의 표본이다.

그간 권선 사랑의 가게는 이동 매장, 바자회 등의 행사와 대형 마트를 비롯한 구 산하 단체장들과 공무원,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2만4000여점의 물품을 수집하고, 자원봉사자들이 가격을 산정하여 판매한 수입금 15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비록 자신에게는 불필요한 하찮은 물건이라도 권선 사랑의 가게에 기증하면 그 물건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판매하여 자원도 절약할 수 있다.
권선 사랑의 가게 담당자는 "구매가 곧 자선이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비가 있는 곳 "권선 사랑의 가게"가 지속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일 시 : 매주 월~금(10:00-17:00)
장 소 : 권선 사랑의 가게 (탑동 900번지 권선구청 내)
취급품목 :의류, 도서, 유아용품, 소형가전제품, 운동기구, 신발, 모자, 가방, 잡화류 등
문의사항 : 권선 사랑의 가게(T 228-6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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