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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과 함께한 어르신 나들이
양로시설 노인 화성열차 탑승체험
2008-09-04 14:17:34최종 업데이트 : 2008-09-04 14:17:34 작성자 :   김범수

지난 3일 수원시는 양로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이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화성열차 탑승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장안구 조원동의 평화의 모후원(원장 계골레타 수녀)과 권선구 오목천동의 중앙양로원(원장 백이선 목사)에서 생활하는 노인 100명과 종사자 10명 등 총 110명이 참여했다.

화성열차는 노인들을 태우고 화성의 백미인 화홍문과 장안문, 화서문을 거쳐 팔달산 탑승장에서 연무대로 돌아왔다. 
화성열차를 처음 타보는 노인들은 열차 밖으로 펼쳐지는 화성의 아름다움에 무척 즐거워 했다.

특히, 장안공원을 지날때는 공원을 찾은 시민과 많은 어린이들이 손을 흔들어줘 동심과 함께하는 즐거운 나들이가 됐다.

노인들은 연무대 국궁체험장에서 점식식사를 마치고 김용서 수원시장과 이날 연무대를 찾은 많은 시민과 외국 관광객들과 함께 여흥을 즐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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