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수원시, 노송로 소나무 묵은 때 벗어
지방문화재 노송로 새봄맞이 단장
2009-02-24 15:10:45최종 업데이트 : 2009-02-24 15:10:45 작성자 :   최재군

수원시는 경기도 지방문화재인 노송로의 소나무 보호관리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오는 2월 말까지 겨우내 묶은 때를 세척해 새단장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시, 노송로 소나무 묵은 때 벗어_1
수원시, 노송로 소나무 묵은 때 벗어_1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대왕이 능행길에 내탕금 1000량을 하사해 조성한 노송로 소나무 보호를 위해 겨울 동안 쌓여 있는 먼지와 매연 찌거기를 고압 분무기를 활용해 나무의 줄기와 나뭇잎을 세척해 나무의 호흡을 원활하게 하고 생육 환경을 개선해 나무에 생기를 되찾아 줄 방침이다.

이번 작업은 지지대 고개에서 종합운동장 사거리까지 구간이 해당되며 총 5km 구간에 357주의 노송과 후계목이 사업에 포함된다.

이와 함께 수원시는 노송로 경관 복원을 위해 경관목 13주를 보식하고 수형조절 등 집중적인 유지관리를 실시해 노송로의 명성에 어울리는 경관을 복원 관리할 계획이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