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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구제역, 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2009-03-02 21:10:59최종 업데이트 : 2009-03-02 21:10:59 작성자 :   

2009년 구제역, 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 추진_1
2009년 구제역, 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 추진_1

수원시는 구제역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는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구제역 예방을 위해 3월부터 5월을 구제역과 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강도높은 방역대책과 조류인플루엔자 상시방역을 동시에 추진키로 했다.

구제역은 최근 들어 국제적으로 발생이 감소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와 인접한 중국 등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고, 태국 등 다발 지역인 아시아 국가들과의 교류도 증가하고 있어 국내 유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상황발생 시 행정, 농 . 축협, 수의사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역방역대책 협의회를 구성해 총력 방역체제를 구축키로 했으며,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특히 대책기간 중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소독의 날)에는 5개의 공동 방제단과 소독방제차량 등을 동원해 축산농가에 대한 집중소독을 실시한다.  

구제역과 돼지열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 5개반 10명의 예찰반을 편성ㆍ운영하고 농가별 담당자 10명을 지정해 소독실시 여부와 정기적인 예찰을 실시, 구제역 감염 의심축 조기 발견을 위해 권선구  입북동ㆍ당수동ㆍ장안구 광교지역 축산농가 밀집지역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키로 했다.

또한, 축산농가와 시민들에게 중국, 베트남 등 발생국 여행 자제(특히 3~5월), 소독과 이상축 발견시 신속 신고, 긴장감 유지 등 농가에 적극 홍보하고 가금류 운반(수송)차량 현황 파악 , 소독실태 점검실시로 가축방역에 철저를 기해 구제역과 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가 유입되지 않토록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오는 18일을 봄맞이 '축사일제청소의 날' 로 지정해 축사내ㆍ외부의 일제청소와 소독을 실시키로 했으며, 구제역과 돼재열병, 조류인플루엔자는 계절에 관계없이 산발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어 농가의 철저한 자율소독실시와 의심축 발생시 신고전화 ☎ 1588-4060으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 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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