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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원담장 헐리고 개방형 그린타운 조성
열섬 탈출! 산소탱크 열린녹색공간 탄생하다
2009-05-21 13:39:13최종 업데이트 : 2009-05-21 13:39:13 작성자 :   주영수

보훈원담장 헐리고 개방형 그린타운 조성_1
보훈원담장 헐리고 개방형 그린타운 조성_1

수원보훈지청과 보훈교육연구원의 담장이 헐리고 이곳에 시민과 보훈원을 이용하는 보훈가족을 위한 개방형 녹지공간인 그린타운Green-Town이 조성 완료 되어 개방한다. 

수원시는 장안구 영화동 3-3번지 등 6필지(1만㎡)는 그동안 콘크리트 담장이 설치되어 있어 주변 거주민들로부터 도시경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다는 민원이 지속되던 지역. 
이에 보훈원측에서는 무상으로 토지를 제공하고 수원시가 사업비 8억원을 들여 3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2009년 5월 16일 조성작업을 완료하였다. 

이번에 조성해 개방하는 보훈원 개방형그린타운은 저수지를 중심으로한 수변공간에 잠자리섬과 수생식물인 연꽃 3000본, 꽃창포 4000본을 식재하고 분수와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설치했다. 
또 주변환경을 최대한 이용하는 친환경적인 공법 도입으로 계절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배롱나무 등 총 14종 8301주를 심어 볼거리를 제공했다. 

보훈원담장 헐리고 개방형 그린타운 조성_3
보훈원담장 헐리고 개방형 그린타운 조성_3

"특히 자연친화적인 소재로 시공한 산책로변에는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조형물과 쌀알이 매달려 있는 것처럼 하얀꽃이 피는 이팝나무를 식재하여 보훈가족들과 이용시민들에게 '치료의 숲' '향기의 숲'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주영수 수원시 녹지조성팀장은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용하는 시민들과 전국단위에서 찾아온 보훈교육연구원 교육생들이 이구동성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중앙행정기관과의 녹색성장 추진 성공모델이라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지속적으로 관내 행정기관. 학교. 유관기관 등에 대하여 녹화협약체결 등을 통한 담장개방 사업을 추진, 단절된 녹지축 연결과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을 조성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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