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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도 새옷으로 갈아입었네요
2009-11-25 10:24:55최종 업데이트 : 2009-11-25 10:24:55 작성자 :   주영수

수원시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1번국도변 버스승강장 주변 등 4개소에 대하여 감나무 287주에 대한 관리 월동대책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월동대책은 도심속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시민들의 자연생태학습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전년도에 식재한 감나무로써 겨울철 추위로 인한 동해를 예방하여 고사방지와 도시경관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수원시는 식재위주의 정책도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식재된 조성지역 수목 사후관리를 확대하여 수목 생육환경개선을 통한 늘 푸른 녹지환경 제공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아늑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수 있도록 다시 찾고 싶은 녹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수원시 녹지과 관계자는 감나무에 설치해 놓은 월동 시설물에 대하여 훼손사항을 발견시 계도를 통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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