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수원시 2개 분야 수상
2010-10-04 11:25:49최종 업데이트 : 2010-10-04 11:25:49 작성자 : 권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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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29일부터 10일까지 경남 진주시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수원시가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우수사례 분야에서 장려상을, 전국 주민자치 동아리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수원시 2개 분야 수상_1 영통1동은 2005년부터 뜻있는 지역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자발적인 동단위 마을축제로 개발하여 그네뛰기, 물동이 지고 달리기, 팔씨름, 단체 줄넘기, 씨름대회, 어르신 장기대회, 제기차기 등을 펼쳐, 도시에서 경험해 볼 수 없는 옛 전통문화를 자녀와 함께 온 가족이 참여했던 교육적인면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 금번 동아리경연대회에서 우수상를 수상한 곡선동자치동아리 소리파워는 17명의 주부회원으로 구성된 타악동아리로 2009년 제7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2010년 경기도 주민자치동아리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출중한 실력을 갖고 있다. 뿐 만아니라 각종 대회의 시상금과 행사출연료를 모아 불우이웃돕기를 하는 등 선행으로 수원시에서는 이미 유명한 자치동아리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센터의 발전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묵묵한 봉사활동과 지속적인 마을만들기사업추진 등을 통하여 오늘과 같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특히 내년에는 시민이 주인되는 마을만들기를 위하여 시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계획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