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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월례회의의 작은 변화
최희순 구청장 직원 중심의 월례회의 만든다
2013-04-03 14:25:52최종 업데이트 : 2013-04-03 14:25:52 작성자 :   남상은

최희순 영통구청장은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4월 중 월례회의를 개최하면서 직원을 우선하는 월례회의로 작은 변화를 시도했다.

영통구 월례회의의 작은 변화_1
영통구 월례회의의 작은 변화_1

먼저, 아침 출근 시간에 바쁜 여성공직자를 위해 월례회의 시간을 오후 5시로 변경, 아침 시간을 여성공직자들이 조금이라도 여유있게 육아에 전념하도록 배려하고, 월례회의때 간부공직자의 자리를 직원과 함께 섞어 앉도록 해 권위주의적인 관행에 잔잔한 변화를 도모했다.

또, 이날은 박흥수 시 교통안전국장의 '생태교통수원 2013'에 대한 브리핑으로 구 전 직원이 수원의 핵심 프로젝트에 대해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구청 산악회장인 류승희 경제교통과장의 안전한 산행 이야기와 세무과 정선현 직원의 '나도 한마디 시간'을 통해 "불평불만은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이라는 생각에서 나온다. 내가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다"는 존 고든의 '해피버스' 책을 소개하여 참석한 직원이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희순 구청장은 지난 3월 직원의 노고를 치하한 후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즐거운 일터를 만들고 영통구 직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 친절하고 주민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주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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