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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현장지원 앞장서는 팔달구보건소
만성질환 국적이 따로 없어요
2013-07-29 17:42:25최종 업데이트 : 2013-07-29 17:42:25 작성자 :   양길숙

다문화현장지원 앞장서는 팔달구보건소_1
다문화현장지원 앞장서는 팔달구보건소_1

팔달구보건소는 29일, 수원중앙키즈센터에서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수원서부경찰서, 수원고용센터,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수원위스타트글로벌아동센터 와 연계, 시간적 어려움과 지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내방이 어려운 외국인에게 밀착형,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다문화현장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에서 의사소통과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작은 병이 발생해도 병원에 쉽게 갈 수 없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만성질환 스크린에 필요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55명 측정하면서 고혈압5명, 당뇨1명을 발견, 병원에서 진료 받도록 안내했다.

이번 다문화지원은 3번째로 앞으로도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와 연계, '내혈압,내혈당 알기운동'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외국인 무료진료는 내국인에 대한 전염병예방과 기업의 생산성향상을 제고하고 한국에 대한 인도적 이미지 부여로 국가 경쟁력을 함양하는 효과를 만드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외국인 근로자들도 우리의 이웃이며 사랑으로 섬기는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문의:팔달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228-7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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