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행궁동 생태마을에 무궁화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나라꽃 무궁화와 함께한 생태교통 수원 2013
2013-09-27 08:13:28최종 업데이트 : 2013-09-27 08:13:28 작성자 :   오기영

수원시는 나라꽃 무궁화를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화시기를 조절하여 무궁화 꽃을 9월 한 달 동안 피우도록 일장과 온도를 조절하여 정조로 중앙분리대에 무궁화 200주를 전시하고 지난 9일부터 행궁동 생태마을에 이동 배치하여 나라꽃 무궁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행궁동 생태마을에 무궁화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_1
행궁동 생태마을에 무궁화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_1

생태교통수원2013을 대비하여 올해 3월부터 단심계 홑꽃 무궁화200주를 준비하여 분화재배에 들어갔다. 5월부터 8월까지 일장과 온도조절을 통해 무궁화 꽃 피는 시기를 조절하여 한달간 억제재배를 통해 선보인 무궁화꽃이 지금도 한창 꽃을 피우고 있어 행궁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무궁화 억제 재배에 성공함으로서 무궁화 재배전문가의 지속적인 관리와 국내의 무궁화 연구가인 국립산림과학원 권해연 박사는, 성균관대학교 하유미 교수의 자문과 현장 점검으로 9월에 활짝핀 무궁화 꽃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권해연 박사는 무궁화를 연구기관에서 개발하고 육성해야하는 사업인데 지자체 중에 수원시가 유일하게 관심을 갖고 무궁화 재배기술을 개발하는 등 무궁화 연구에 함께 동참해 주어 감사한다고 밝혔다.

행궁동 생태마을 주민들은 활짝 핀 무궁화 꽃으로 지역상가와 마을이 새롭게 태어나는 것 같다며 나라꽃에 대한 아름다움에 감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개발한데 이어 무궁화를 전 세계인에게 선보이는 등 무궁화에 대한 애착으로 나라사랑은 물론 수원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어 무궁화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내년도부터는 무궁화 관리를 전문가와 함께하는 무궁화 생태교실, 무궁화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무궁화 관리 기술을 배우고 가꾸는 기술을 전수하여 무궁화 사랑 운동을 함께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