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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도.시의원 초청 주요사업설명 간담회 개최
수원 영통구, 올해 51건 특수시책 마련
2014-02-17 15:02:53최종 업데이트 : 2014-02-17 15:02:53 작성자 :   오승호

영통구 도.시의원 초청 주요사업설명 간담회 개최_1
영통구 도.시의원 초청 주요사업설명 간담회 개최_1

지난 14일 수원시 영통구는 제8대 이해왕 구청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지역구 도.시의원을 초청, 2014년 주요사업설명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14년도 주요사업 설명을 통해 영통구 지역에 당면한 현안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지원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4년도 영통구 주요투자 사업으로는 영통배수지 다목적체육관 건립, 영통2동 문화센터 신축, 광교신도시 신설동 주민센터 신축, 말통골(신동 일원)주변 노후기반시설 정비, 원천동 92-7번지선 및 망포동 32-7번지선 도로개설, 영통 중심상가 아름다운 거리 조성 등의 내용이다.

또, 영통구는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生生 현장투어, 행복을 만들어 가는 인문학의 발견 등 현장중심의 소통행정과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역점을 두고 51건의 특수시책을 마련하여 주민 삶의 질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도.시의원들은 구정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을 펼쳤으며, 또한 주요사업들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하며 주민들의 의견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이해왕 영통구청장은 주민들의 대변자인 지역의원들과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발로 듣고 귀로 말하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기 위해 영통구 300여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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