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가슴으로부터 봄은 온다...영통 블링블링 데이
장미꽃 한송이와 함께하는 작지만 큰 즐거움
2014-04-07 10:10:53최종 업데이트 : 2014-04-07 10:10:53 작성자 :   오승호

꽃향기가 그윽한 4월의 둘째주, 수원시 영통구에서는 향기로운 장미꽃 한송이와 함께 직원들의 힘찬 한주가 시작되었다.

영통구청 1층 로비에서 이해왕 영통구청장과 행정지원과장을 비롯한 9개과의 부서장들은 장미꽃 한송이를 선사하며 스마트폰 액정에 '직원들 사랑해요' 문구를 담아 보여주는 이벤트를 직접 준비하여 직원들에게 작지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슴으로부터 봄은 온다...영통 블링블링 데이_1
가슴으로부터 봄은 온다...영통 블링블링 데이_1

영통구에서는 기존의 업무보고 위주의 간부회의 방식을 바꾸어서 구청 각과장들이 참석하는 주례간부회의시 업무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하고, 한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브레인스토밍을 하여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한다.

또, 하나는 청출어람 벤치마킹이라고 하여 매월 1회씩 타시군의 우수시책을 소개하여 영통구 행정 발전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게 된다.

매월말에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우리 사회의 이슈가 되는 동영상을 시청하며 구정이 올바르게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활발히 논의한다.

이번에 작은 이벤트는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들이 "직원들 내부결속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 활발히 브레인 스토밍한 결과 직원들에게 부서장들이 앞장서서 작은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수시로 열어 직무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해왕 구청장은 간부들이 앞장서서 부서간 경계의 벽을 허물고 활발히 소통하여 행정의 최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고 잔잔한 감흥을 불러 일으키면 직원들의 기관에 대한 소속감과 결속력을 강화하게 되고 곧 고객들에 대한 행정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 밝혔으며, 이를 계기로 영통구에서는 기존의 선례답습 행정을 가급적 지양하고 주민들에게 늘 신선하고 감동이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 블링블링 이란?

공개방송을 관람하는 관객들이 스마트폰의 전광판 기능을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좋아하는 코너나 유행어들을 띄우며 무대와 객석이 함께 쌍방향으로 소통하여 즐거움을 주는 데서 착안했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