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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반중학생들과 해바라기 꽃 정성스레 심었어요
해바라기 꽃 둘레길 1천여주 식재
2014-05-18 13:05:18최종 업데이트 : 2014-05-18 13:05:18 작성자 :   김혜련

곡선동 주민센터는 지난 5월 16일 곡반중학생 80여 명과 복지협의체 단체원들과 동탄원천로 법면 1km구간에 해바라기 꽃모종을 심었다.

각종 쓰레기와 잡초들로 무성했던 이 구역을 동 직원들과 단체원들이 지난 며칠 동안 피땀 흘려 정비했고 해바라기 씨앗들도 손수 모종판에 심어 매일매일 물을 주며 가꾼 결과 모종들이 건강히 잘 자랐다. 이 모종들을 지난 16일 곡반중학생들과 학부모, 단체원 등 100여명이 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직접 손수 땅에다 정성스레 심고 물도 정성스레 주었다. 다들 열심히 심어준 덕분에 1km되는 길가에 1,600여주 모종을 빨리 심을 수 있었다.

곡반중학교 학생들은 "날씨가 더웠지만, 해바라기 꽃을 이렇게 직접 심으니 재미있었고 꽃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서 예쁜 꽃길이 되었으면 좋겠다. 꽃들이 만개하면 꼭 산책하러 와야겠다."고 말했다.

곡반중학생들과 해바라기 꽃 정성스레 심었어요_1
곡반중학생들과 해바라기 꽃 정성스레 심었어요_1

곡반중학생들과 해바라기 꽃 정성스레 심었어요_2
곡반중학생들과 해바라기 꽃 정성스레 심었어요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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