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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 과제발굴 선정 시상금 아동복지시설에 기부
영통구 나누는 온정, 배가 되는 기쁨
2014-07-16 17:08:52최종 업데이트 : 2014-07-16 17:08:52 작성자 :   오승호

규제개혁 과제발굴 선정 시상금 아동복지시설에 기부_1
규제개혁 과제발굴 선정 시상금 아동복지시설에 기부_1

영통구는 16일 공무원 1인 1규제개혁 발굴 우수부서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을 관내 아동복지 보호시설 수원 나자렛집(영통동 소재)에 기부했다.

나자렛집은 한국 천주교 살레시오 여자 수도회에서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로서 1997년에 개원해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아동에게 가정 공동체를 형성하여 건전하고 안정된 생활을 제공하고 있다. 또 전인교육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정직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가정해체 등으로 인해 갈 곳이 없는 아동 13명과 수녀 3명이 이들을 돌보며 함께 생활하고 있다.

영통구의 한 공직자는 "열심히 일한 뒤 받은 포상의 명예를 돌봐줄 가족도 없이 외로이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불우아동들과 이들을 아무 조건 없이 돌보는 수녀님들과 함께 나누는 데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영통구청장은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힘들 때 더욱 도움이 되도록 한 발 먼저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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