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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는 우리나라 최고의 환경미화원"
EBS '땀', 수원시 최초 여성 환경미화원 모녀 출연
2014-08-22 11:05:39최종 업데이트 : 2014-08-22 11:05:39 작성자 :   류재영

울 엄마는 우리나라 최고의 환경미화원 _1
울 엄마는 우리나라 최고의 환경미화원 _1

EBS프로그램 리얼체험 '땀'이란 프로에서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수원시 최초 여성 환경미화원인 이남희씨 자녀의 부모직업 체험에 관한 촬영을 마쳤다.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와 학원에서 보내는 청소년들이 직업현장 체험을 통해 스스로가 진정한 '땀'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데에 제작 목적을 둔 이번 촬영은 고등학생 딸이 엄마의 환경미화원 제복을 똑같이 차려입고 1일 환경미화 체험을 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6월 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수원시의 263명 환경미화원 중 최초의 유일한 여성 환경미화원이 된 이남희씨는 자신의 세 딸이 엄마가 환경미화원이라는 것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

박련화 양은 "엄마가 수원시 최초의 여성 환경미화원이라는 게 너무 자랑스럽다. 이번 '땀'체험을 해보니 환경미화원분들의 노고가 이렇게 크신 줄 몰랐고 힘든 일을 늘 밝은 표정으로 웃으며 일하는 엄마가 정말 존경스럽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촬영분은 올 9월 7일  오전 10시 E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울 엄마는 우리나라 최고의 환경미화원 _2
울 엄마는 우리나라 최고의 환경미화원 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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