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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지역경제살리기 캠페인 전개
팔달구민 단합된 힘으로 메르스 경제위기 극복
2015-06-24 09:50:24최종 업데이트 : 2015-06-24 09:50:24 작성자 :   맹아영

팔달구 지역경제살리기 캠페인 전개_2
팔달구 지역경제살리기 캠페인 전개_2

팔달구는 지난 22일 수원역전시장 부근에서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민·관 합동으로  '범시민 지역경제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16일'메르스 대응 및 경제위기 극복대책 회의'에서 제시된 대안 중 위축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소비 진작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팔달구청장을 비롯 팔달구 9개 과의 과장 및 직원, 10개 동의 동장 및 단체장, 물가모니터요원 등이 참석했다.

팔달구청장은 구매 촉진을 위해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면서 시름에 빠진 전통시장 상인에게 함께하면 어려움도 이길 수 있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또 참석자들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정상적인 소비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팔달구청장은 "메르스를 바로 알아 공포심을 이겨내고 개인위생에 최선을 다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우리 구에서도 메르스로 인한 침체된 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전통시장과 관내 식당을 이용하는 등 위기에 빛나는 단결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시는 메르스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확진 환자와 가족, 의료진들에게 수원시민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메르스 비상대책본부 홈페이지내  '희망의 응원 메시지' 게시판을 운영함과 동시에 중점 치료기관 입구에 희망리본, 바람개비, 메모판을 이용한 시민의 소망을 담은 희망글을 게시하고 있다.

또  6월 20일부터 본인이 희망하고 의사가 인정하는 경우 메르스 검사(본인부담 1만원)를 각 구 보건소에서 확대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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