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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고 싶은 마음, 누구나 같아요"
권선 드림브릿지 한국곰두리봉사회 이미용서비스 펼쳐
2015-11-17 11:29:32최종 업데이트 : 2015-11-17 11:29:32 작성자 :   고서경

예뻐지고 싶은 마음, 누구나 같아요_2
예뻐지고 싶은 마음, 누구나 같아요_2

17일, 권선구 세류1동 주민센터에 한국곰두리봉사회중앙회 회원들이 찾아와 저소득 홀몸노인들에게 이미용봉사를 펼쳐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는 한국곰두리봉사회중앙회 회원 10명은 찾아온 노인들에게 커트와 염색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행사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권선 드림 브릿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노인들은 서로의 모습을 보면서 봉사자들의 솜씨에 감탄하고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누구보다 흐뭇한 표정의 한 노인은 "그동안 날씨가 흐려서 마음도 축 쳐져 있는데 오랜만에 머리를 하니 마음까지 가벼워진 듯하다"며 "봉사자들의 솜씨도 일품"이라고 연이어 칭찬했다.

봉사자는 "예뻐지고 싶고, 멋져지고 싶은 마음은 나이를 불문한다. 우리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만족한다면 감사할 따름이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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