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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설명절 이웃사랑 앞장
2016-01-28 10:10:41최종 업데이트 : 2016-01-28 10:10:41 작성자 :   고서경

권선구는 설을 맞아 오는 2월 10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과 이웃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2016 설명절 이웃사랑 희망나눔 운동'을 전개한다.

구는 관내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15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1천416세대에 설 제수용품 구입 등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자동차대여사업 조합, 원천환경 등에서는 관내 12개동 복지사각지대 가구 670여 세대에 3천700만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 지원을 약속했으며 서호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비롯, 21개 단체와 기업, 독지가들이 쌀 2만kg를 2천49세대에 지원할 계획이다.

따라서 구는 설명절 이웃사랑을 위해 약속한 소중한 나눔을 통해 저소득층 5천200세대가 1억3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앞으로 지역 내 독지가들과 기업체들의 소리없는 선행과 동 단위 단체가 펼치는 설 명절 행사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아름다운 나눔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박흥수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과 정이 오가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미경복지를 구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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