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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건물번호판 정비
2016-04-04 16:25:57최종 업데이트 : 2016-04-04 16:25:57 작성자 :   이성진

영통구는 오는 4월부터 영통구 관할 우체국과의 업무공조를 통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인 건물번호판의 훼손•망실, 미부착, 착오부착 등의 이상 유무를 집배원들의 신고를 받아 처리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건물번호판 관리는 연 1회 전수조사해 정비가 필요한 번호판을 조치하고 있었지만 망실•훼손되는 건물번호판을 수시 확인해 제때 정비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추진하는 우체국과의 소통행정 추진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집배원들이 집배업무를 하면서 정비할 건물번호판을 발견했을 경우 SNS, 전화, 문자를 통해 구청 담당자에게 통보하고 도로명주소 담당자는 신속하게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우체국과의 유기적 행정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각종 행사시 생활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식변화와 아직은 헷갈리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뜻한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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