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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친절왕'은 김선주 주무관(공원녹지사업소)
2017-12-26 11:27:12최종 업데이트 : 2017-12-27 10:34:4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올해 4분기 수원시 최고 친절공무원 친절왕은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 김선주 주무관이 선정됐다.
수원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친절공무원 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를 실시했다. 김 주무관은 일반시민, 공직자 등 3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투표에서 123표(37.8%)를 얻어 친절왕에 뽑혔다.

시민 ㄱ씨는 "지난 여름 내내 폭우로 인해 경관녹지 등에서 흘러나온 토사로 우수로 단지 내 곳곳에 침수 등의 피해를 보았는데 근처 하천의 산책로에 우수관을 매립하는 등의 공사를 해 주었으며 주말까지도 단지 외부를 돌며 또 다른 문제점은 없는지 파악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과 늘 건강하라고 칭찬했다.
김 주무관은 또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코너에 1명도 추천 받기 힘든 칭찬의 글을 6명에게 받아 친절왕 후보에 올랐다. 김 주무관이 "친절왕이 되기까지는 주영수 녹지경관팀장 등이 같이 민원해결을 해주는 등 내일처럼 도왔기에 가능했다"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시는 28일 종무식 때 시 친절공무원 친절왕 시상식을 갖는다.김선주 주무관

김선주 주무관


 

수원시 친절공무원, 김선주 주무관, 공원녹지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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