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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재능과 비전이 담긴 공간을 찾아서
수원시 청년바람지대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
2018-02-22 11:50:20최종 업데이트 : 2018-02-22 11:47:56 작성자 :   김다혜
청춘삘딩에서 설명을 듣는 사진입니다

금천구 청춘삘딩

수원시는 지난 21일 청년 공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노량진 '잇츠리얼타임'과 청년의 재능을 담아 조성된 금천구  '청춘삘딩'을 방문했다.  '잇츠리얼타임'은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꿈꾸게 하는 공간이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김현광 청년정책관과 최윤정 청년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해 특색 있는 청년공간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수원시 청년활동공간인 '청년바람지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또 청년주도의 협업체계를 통해 조성돼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로 선정된 '청춘삘딩'의 김대홍 매니저를 만나 공간을 둘러보고 조성 과정을 들으며 청년이 만드는 수원형 청년정책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광 수원시 청년정책관은 "청년을 위한 공간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어 기쁘다. 새롭게 조성되거나 활성화된 우수한 청년 공간들을 지속적으로 벤치마킹하여 청년바람지대가 멈춰있는 공간이 아니라 청년의 바람이 일어나는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년 스스로의 사회참여 역량을 높이고, 청년들끼리 소통과 교류를 통해 이 시대 청년문화의 바람들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공간이자 정책활동의 장인 '청년바람지대'는 2016년 6월 30일 개관했다.노량진 잇츠리얼타임

노량진 잇츠리얼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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