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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와도 침착하게 시민 안전 대응
수원시 공직자, 비상근무체계 돌입...경로당 등 돌며 태풍최소화 방법 알려
2018-08-21 11:44:30최종 업데이트 : 2018-08-21 15:24:46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태풍 솔릭이 오는 22일 밤부터 제주도 부근을 지나 목포 등 전남해안으로 상륙 후 우리나라를 대각선으로 관통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역대급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수원시는 만약의 사태에 수원시민이 피해를 입을 것을 우려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고 점검에 나섰다. 아울러 경로당 등 태풍 취약시설을 돌며 태풍 피해 최소화 방법 및 대처요령을 알리고 있다.

 

태풍 오기 전, 태풍 경보 중에는 이렇게 하세요

 

○ TV나 라디오를 수신하여 태풍의 진로와 도달시간을 숙지합시다.
○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하고 막힌 곳을 뚫어야 합니다.
○ 침수나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알아둡시다.
○ 하천 근처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시다.
○ 응급 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의 생필품은 미리 준비합시다.
○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창문, 출입문 또는 마당이나 외부에 있는 헌 가구, 놀이기구, 자전거 등은 단단히 고정합시다.
○ 공사장 근처는 위험하오니 가까이 가지 맙시다.
○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은 손으로 만지거나 가까이 가지 맙시다.
○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집 안팎의 전기수리는 하지 맙시다.
○ 운전 중일 경우 감속운행 합니다.
○ 천둥․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대피합니다.
○ 송전철탑이 넘어졌을 때는 119나 시.구청 또는 한전에 신고합니다.
○ 문과 창문을 잘 닫아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안전을 위해 집안에 있도록 합니다.
○ 낡은 창호는 강풍으로 휘어지거나 파손될 위험이 있으니 미리 교체하거나 창문을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시켜 틈이 생기지 않도록 보강해야 합니다.
○ 테이프를 붙일 때에는 유리가 창틀에 고정되도록 해 유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합니다.
○ 창틀과 유리 사이의 채움재가 손상되거나 벌어져 있으면 유리창이 깨질 위험이 있으므로, 틈이 없도록 보강해 주어야 합니다.
○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 밖으로 나가지 맙시다.
○ 물에 잠긴 도로로 걸어가거나 차량을 운행하지 맙시다.
○ 대피할 때에는 수도와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전기차단기를 내려둡시다.
○ 집주변이나 경작지의 용·배수로를 점검합시다.
○ 주택주변의 산사태 위험이 있으면 미리 대피합시다.
○ 위험한 물건이 집주변에 있다면 미리 제거합시다.

'태풍 오기 전, 태풍 경보 중에는 이렇게 하세요' 안내 만화

태풍 오기 전, 태풍 경보 중에는 이렇게 하세요(사진/국민재난안전포털 자연재난행동요령에서 가져옴)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이렇게 하세요

 

○ 파손된 상하수도나 도로가 있다면 시·구청이나 해당 동 주민센터에 연락합시다.
○ 비상 식수가 떨어졌더라도 아무 물을 먹지 마시시고 물은 꼭 끓여 드십시오.
○ 침수된 집안은 가스가 차 있을 수 있으니 환기시킨 후 들어가시고 전기, 가스, 수도시설은 손대지 마시고 전문 업체에 연락하여 사용합시다.
○ 사유시설 등에 대한 보수·복구 시에는 반드시 사진을 찍어 두십시오.
○ 제방이 붕괴될 수 있으니 제방 근처에 가지 맙시다.
○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바닥에 떨어진 전선 근처에 가지 맙시다.

비상시 문의처:수원시 시민안전과 재난관리팀 031-228-2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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