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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수원권역 4개 선거관리위원회, K-voting MOU 체결
공동주택 온라인투표서비스 활성화, 아파트 동별 대표자·임원 선출 공정성 기대
2018-09-13 09:09:22최종 업데이트 : 2018-09-13 09:05:48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왼쪽부터 이정희 권선구선관위장, 임호상 팔달구선관위장, 곽호필 수원시도시정책실장, 김성하 장안구선관위장, 이기옥 영통구선관위장이 온라인투표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희 권선구선관위장, 임호상 팔달구선관위장, 곽호필 수원시도시정책실장, 김성하 장안구선관위장, 이기옥 영통구선관위장이 온라인투표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와 수원시 4개 권역 선거관리위원회(장안·권선·팔달·영통)는 12일 수원시청 귀빈실에서 공동주택 온라인투표서비스(K-votin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온라인투표서비스를 활성화해 아파트 동별 대표자·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 4개 권역 선관위는 온라인투표서비스에 대한 매뉴얼을 관내 공동주택마다 보급하고, 투·개표의 절차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수원시는 온라인투표의 실질적 활성화를 위해 관리사무소와 협조해 아파트 내 안내 방송 등으로 온라인투표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그동안 민간이 제공하는 전자투표서비스를 공동주택 단지별 여건에 따라 일부단지에 적용했으나 이번 협약으로 중앙선관위에서 지원하는 온라인투표서비스를 관내 공동주택단지에 도입해 활용할 예정이다.

 

온라인투표서비스(K-voting)가 도입되면 입주민이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웹사이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주요 사안에 대해 투표해 입주민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 정책 결정이 가능하다.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은 "온라인투표서비스가 공동주택 의사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입주민 간 분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동주택뿐 아니라 여러 단체의 선거에도 온라인투표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투표, 아파트, 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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