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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노인 위해 부른 노래...관람객 울린 법무사
은성기 법무사 첫 독창회 ...9백만원 기부
2018-09-21 17:51:30최종 업데이트 : 2018-09-26 09:53:48 작성자 : 영통구 원천동 행정민원팀   김정연

은성기 법무사가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후원금을 전달하는 은성기 법무사

수원에서 법무사사무소를 운영하는 은성기 법무사가 홀몸노인을 돕기 위해 생애 첫 독창회 열고 그 수익금  904만9000원을 기부했다.

은성기 법무사는 지난 20일 오후 7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바리톤 은성기 독창회' 무료 공연을 가졌다.

 

이날 음악회에는 윤준 수원지방법원장, 황승수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장과 수원지방법원조정위원 등 많은 법조인들과 평소 그를 아끼는 300여명의 지인, 관객들이 뜻을 함께 했다.

 

은 법무사는 독창회에서 전문가도 하기 힘든 사공의 노래, 청산에 살리라 등 가곡과 오페라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더 이상 못 날으리 등 13곡을 열창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음악과는 동떨어진 법무사라는 직업에서 무미건조한 법률상담, 사건처리를 하면서 틈틈이 레슨을 받은 그는 2007년 성악을 시작한지 11년 만에 독창회를 갖게됐다. 그는 바쁜 일상 중에도 부산 문화예술회관, 영통구청, 성남아트센터 합동공연, 서울국제음악제 프린지공연 등 여러 차례 공연을 가졌다.

 

은 법무사는 이날 독창회 후원금 전액(904만9000원)을 "올여름 이상기온으로 한증막 같은 곳에서 에어컨, 선풍기 하나 제대로 없이 지냈을 홀몸노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원천동 'the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기부했다.

 

그는 "소망이 있다면 소외된 이웃, 중증 환우, 죽음을 앞둔 호스피스 병동 등에서 살아있는 날까지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원천동 'the 아름다운 동행'에 기부된 이번 후원금은 은 법무사의 바람대로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여 홀몸노인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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