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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동 새마을문고회 창용중 장학금 전달
새마을문고 북카페 운영수익금 기부
2018-12-18 15:44:29최종 업데이트 : 2018-12-18 15:40:13 작성자 :   조영희

연무동 새마을문고회는 17일 창용중학교에서 학생 4명에게 장학금 20만원을 전달하며 올해 문고운영의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연무동 새마을문고회는 작년 8월에 재구성되어, 올해 2월 27일 연무동 문화센터가 새롭게 개관한 이후 센터 2층에서 새마을문고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연무동 새마을문고의 북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새마을문고 나명임 회장이 교장실에서 창용중학교에서 추천한 학생 4명에게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나명임 회장은 "올해 문고를 새롭게 시작하고 활성화가 되어 기쁘다. 적은 수익금이지만 한 해 동안 문고를 열심히 운영한 결과로 의미있게 사용하고 싶어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무동 새마을문고는 연무동 문화센터 2층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8천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1일 평균 50여명의 이용객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여름 폭서기에는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도 했다.

연무동 새마을문고 프로그램 운영 모습

연무동 새마을문고는 올해 북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창용중학교에서 학생 4명에게 장학금 2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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