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1동 세이프케어 봉사단' 방범 취약지역 순찰
14일 40여명 2개조로 나눠 진행…향토기업 SKC 참여
2019-03-15 09:40:22최종 업데이트 : 2019-03-15 09:36:59 작성자 : 이래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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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1동 세이프케어 봉사단이 향토기업 SKC와 함께방범순찰 활동을 하기 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안구 정자1동 세이프케어(Safe Care) 봉사단은 지난 14일 야간에 관내 재개발구역 등 방범취약지역을 순찰했다.
'세이프케어 봉사단'은 정자1동 지역에 111-1구역(정자지구) 주택재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한 지역 공동화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범한 공동체이다.
이날 모인 40여명의 봉사단은 정자1동 방범기동순찰대 13명을 중심으로 향토기업 SKC 임직원 10명, 노송지구대원 4명, 정자1동 단체장 10명으로, '장안111-1구역(정자지구)'과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2개조로 나누어 순찰했다.
김경민 정자1동 방범기동순찰대장은 "마을의 안전을 스스로 지키고자 모인 주민 여러분의 참여 덕분에 전국에서 제일 안전한 마을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정자1동 세이프케어 봉사단, 취약지역, 순찰, SK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