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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독립운동가 홍보 등 GS리테일과 손잡아
민관 협업 통해 보훈정신에 대한 국민 참여‧공감대 확산 강화 계획
2019-03-18 15:59:41최종 업데이트 : 2019-03-18 15:54:17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양 기관 관계자가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양 기관 관계자가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가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은 18일 서울지방보훈청 호국홀에서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와 GS리테일(대표 허연수) 대표 간 '독립유공자 홍보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독립유공자 홍보 등 효과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피우진 보훈처장,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 GS리테일 허연수 대표, 조윤성 사장, 정춘호 전무 등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 등 다양한 보훈정신함양 콘텐츠를 제작, 국민 생활과 밀접한 유통채널을 통해 소개하기로 했다.

 

GS리테일사는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기금을 마련, 저소득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에 기부하게 된다.

 

또 이번 업무협약식을 기념하여, 18일부터 '우리가 나라를 사랑하는 방법' 의 주제로 국민 참여형 콘텐츠 제작 공모를 실시한다.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참신하고 감동 있게 표현한 네티즌 50명을 선정, 총 100여 명과 함께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견학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오늘 업무협약식 체결을 계기로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공간에서 보훈 정신을 되새길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뜻깊은 홍보를 함께 이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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