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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첫발 뗐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권익향상과 처우개선 위한 정책 발굴·자문하는 역할
2019-03-18 16:32:23최종 업데이트 : 2019-03-18 16:27:02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발족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발족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가 지난 15일 시의회 세미나실 발족식을 열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첫발을 뗐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위원장으로 사회복지기관장·사회복지시설 종사자·수원시의원 등 15명으로 이뤄진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역량강화·경력관리 지원 등 처우개선 정책을 발굴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근무·인권 실태를 조사·분석하고, 올 연말까지 처우개선위원회와 함께 표준 급여 가이드라인과 처우 개선방안을 담은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시정연구원에 정책연구과제를 의뢰했다.

 

최광열 사회복지과장은 "처우개선위원회가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권익과 인권 개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에는 사회복지, 노인·장애인복지, 보육아동복지 등 8개 분야 171개소의 복지시설에 13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수원시는 2013년부터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관련 조례를 제정해 보수체계 개선, 시간외근무수당 기준 마련, 특수지 근무수당 신설, 건강검진비 지원, 상해보험·보수교육비 지원, 모범 종사자 해외연수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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