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한웅큼 건네며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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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한웅큼 건네며 "고마워" 매탄3동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주공그린빌 6단지서 진행 2019-03-26 18:21:42최종 업데이트 : 2019-03-27 09:44:01 작성자 : 윤선미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 협의회는 26일, 관내 주공그린빌 6단지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오랫동안 머리 손질을 미루었던 노인들을 대상으로 영통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새마을 협의회 지도자들의 꾸준한 재능기부를 통해 4년째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나 이 날 방문자 중에는 100세가 넘은 차용애 노인이 참석하여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차 노인은 "머리를 예쁘게 잘라 주어서 고맙다"며 "자리의 모든 분들에게 작으나마 고마움의 표현을 하고 싶다"며 사탕 한웅큼을 건네며 웃었다. 한편, 이날 이미용 서비스 진행 현장에는 수원시 이재선 위원이 참석해 노인들과 함께 매탄3동의 여러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하였다. 어르신의 머리를 손질하고 있는 새마을 협의회 봉사자 여러 가지 매탄3동 관련 사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있는 수원시 이재선 위원, 새마을 협의회 정찬황 회장 그리고 그린빌 6단지 경로당 이성노 회장 매탄3동, 사탕, 미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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