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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천동 '밤밭 한울봉사단' 발대
율천동 노인 위한 재능나눔 행복충전
2019-04-10 18:26:04최종 업데이트 : 2019-04-10 18:20:43 작성자 :   김미경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율천동 밤밭문화센터 강사와 수강생 24명으로 구성된 '밤밭 한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밤밭 한울봉사단의 한울은 순 우리말로 한은 바른, 가득하다,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밤밭문화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을 관내 노인들과 나누며 정서적 지지와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날 발대식에는 다양해지는 노인들의 욕구에 맞춰 수요조사를 통해 퀼트, 꽃꽂이, 이미용, 노래교실과 노력봉사를 위한 주민자치위원회 지원반 5개 분야 20여명이 참석하여 활동 안내와 함께 봉사활동에 성실히 참여 할 것을 다짐했다.

밤밭 한울봉사단은 발대식 이후 4월부터 경로당을 방문해 활동을 시작하며  ▲어버이날 카네이션 만들기 ▲ 경로당 퀼트교실 ▲경로당 화분 만들어 보내기 ▲이미용 봉사 ▲노래교실 운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승래 율천동장은 "무료하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실 수도 있는 어르신을 위해 애쓰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 드린다. 밤밭 한울봉사단 활동을 통해 우리동네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활동과 돌봄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발대식사진

율천동 밤밭문화센터 강사와 수강생 24명으로 구성된 '밤밭 한울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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