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입도 즐거워지는 건강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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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입도 즐거워지는 건강밥상! 권선1동 갈릴리교회 급식봉사 진행 2019-06-21 11:22:35최종 업데이트 : 2019-06-21 11:16:32 작성자 : 강병기
갈릴리교회 급식봉사 6월 메뉴(우렁쌈밥 정식) 권선구 권선1동에 소재한 갈릴리 교회(목사 이종철)는 20일 권선1동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30여 명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달 식사 메뉴는 더운 날씨에 입맛을 돋우는 우렁쌈밥 정식으로 정성껏 준비되었다. 치아가 안 좋으신 어르신들을 고려해 반찬은 제철나물, 불고기, 도토리묵 등 씹기 쉬운 찬들로 준비하는 등 봉사자들의 배려가 돋보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상을 너무 예쁘게 차려놔서 먹기가 아깝다. 혼자 식사를 하면 적적하고 외로운데 이렇게 동년배들이랑 같이 이야기도 나누면서 같이 먹으니 즐겁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 "요즘 날씨가 더워서 입맛이 영 없었는데 오랜만에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등의 의견을 말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날 안병철 권선1동장은 "매번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갈릴리교회 관계자들 및 각 단체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관내 많은 단체들의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동장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며 봉사단체를 격려했다. 권선1동에 소재한 갈릴리 교회는 매달 1회 홀몸노인들에게 점심식사 대접과 선물전달 등의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복지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건강, 봉사, 갈릴리교회, 권선1동, 밥상, 우렁쌈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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