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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연합회 장금식 회장 키다리아저씨 자처, 어린이들에 짜장면.탕수육 선물
지역아동센터와 키다리아저씨의 맛있는 만남
2019-07-01 17:02:04최종 업데이트 : 2019-07-01 16:55:56 작성자 :   송숙영

 

좋아하는 짜장면을 친구들과 함께 맛있게 먹으며 키다리아저씨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어린이들.

고등동의 멋진 키다리아저씨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반가운 만남을 갖은 후 맛있는 짜장면을 선물해 주셨다.

 

고등동 구도심의 야트막한 주택가에 자리한 그레이스 지역아동센터에 한 달에 한 번 멋진 키다리아저씨가 나타난다. 6월의 키다리아저씨는 경기교총 웨딩하우스를 운영하는 장금식대표.

27일, 장금식 대표는 그레이스 지역아동센터 23명의 어린이에게 고등반점에서 짜장면과 탕수육을 선물하며 함께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2015년 재개발 동네의 어수선한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설치된 그레이스지역아동센터에는 23명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고 있다. 이날 맛있는 만남은 평소 아이들의 좋아하는 짜장면을 자주 해줄 수 없어 안타까워하는 센터장의 고민을 들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음이 따뜻한 키다리아저씨와의 만남을 주선하면서 지난 달부터 이뤄지고 있다.

현재 팔달연합회 회장이기도 한 장금식대표는 소식을 듣고 짜장면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짜장면과 탕수육을 선물했다.

장금식 대표는 "우리가 어렸을 때에는 짜장면 보다 맛있는 음식이 없었다"며 "소박한 짜장면이지만 맛있게 먹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아이들을 격려했다.

박익종 고등동장은 "선뜻 이 달의 키다리아저씨가 되어준 장금식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주민들이 많은 동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모여 훈훈한 미담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소소한 감동이 있는 고등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월에도 어린이들은 행복한 웃음을 선사할 멋진 키다리 아저씨를 기다린다. 한 달에 한 번, 아이들의 맛있는 키다리아저씨가 되어주실 분은 언제든지 고등동 행정복지센터(031-228-7815)로 연락하면 된다. 장금식 키다리아저씨가 아이들과 정답게 이야기하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라고 격려하고 있다.

장금식 키다리아저씨가 아이들과 정답게 이야기하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라고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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