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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동 사랑의 반찬 만들어 홀몸노인 25명에 전달
여름철 몸보신 위한 삼계탕 등 만들어
2019-08-02 11:14:53최종 업데이트 : 2019-08-02 11:08:03 작성자 :   홍주연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관내 홀몸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무더운 여름철 몸보신을 위한 삼계탕과 제육볶음, 깻잎절임, 겉절이 등을 준비했다. 준비된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노인 댁에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안부를 여쭙는 말벗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구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은 "어르신들이 반찬을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면 무더위라도 반찬 만들기는 쉴 수가 없다"며 "정성이 담긴 만큼 맛있게 드시고 시원한 여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재필 구운동장은 "반찬나눔 행사는 홀몸어르신들에게 정과 사랑을 전달하는 식사 이상의 의미가 있다. 혹시 모를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지역복지공동체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더욱 영양 높은 음식으로 자주 찾아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운동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는 2002년부터 시작되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은 구운동 새마을부녀회, 마지막 주 수요일은 구운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주관하여 매월 2회 정성스럽게 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몸노인 25명에게 전달하고 있다. 겉절이를 만들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 몸보신을 위한 삼계탕과 제육볶음, 깻잎절임, 겉절이 등을 준비했다.봉사자들이 반찬을 만들고 있다.

구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2회 홀몸노인 25명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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