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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수원시청 화재...피해없이 진화
대민서비스 일시 중단됐으나 복구 안정화 중
2019-08-18 11:52:45최종 업데이트 : 2019-08-18 12:03:44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24시 무인민원 발급기

수원시청 화재로 인해 대민서비스가 일시 중단됐으나 복구되어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지고 있다.

18일 새벽 4시 5분경 수원시청 별관 지하1층 무정전 전원장치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진화됐다.

화재 원인은 기계 내부 배터리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되며 불꽃은 없이 다량의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경보음 발생과 동시에 현장 확인 후 소방서에 신고, 새벽 4시 30분경 진화 완료됐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UPS실 배터리 소실 등 시설물 일부의 보수가 필요한 상황으로 시 정보 시스템이 일시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민원24, 무인민원발급, 세외수입, 새올전자민원, 부동산거래 관련, 지방세 조회.납부 등의 대민서비스가 중단됐으나 신속한 복구 대응으로 오전 10시 50분 현재 모든 대민 서비스는 복구됐다.

시 관계자는 "대민서비스 시스템을 우선으로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했다"며 "현재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살피며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화재로 인해 수원시 공직자들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으며 새벽 5시 40분,  제2부시장 주재로  안전교통국장, 시민안전과장, 정보통신과장, 청사관리팀장 등 관련 부서별 긴급회의를 소집, 신속한 복구 대응 및 대민서비스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머리를 맞댔다.

회의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UPS실 배터리 및 시설 교체와 정비에 신속하게 응해 달라"며 "시민들이 오늘 화재로 인해 서비스 제공에 불편이 없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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