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동 키다리아저씨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린이들에게 햄버거를 전달하고 활짝 웃고 있다
27일 늦은 4시, 고등동에 멋진 키다리아저씨가 나타났다.
이날 두 손 가득 햄버거와 음료수를 들고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키다리아저씨는 사업체를 운영하는 김기수씨와 가수 정은씨.
이 날은 특히 그레이스 지역아동센터 외에 열린교실 고등동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까지 두 곳을 챙겨주어 고마움이 더했다.
가수 정은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를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자주 방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장인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월 키다리아저씨가 되어 주시는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담장 너머로 울려 퍼지는 살기 좋은 고등동을 만들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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