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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판매 업소 위생 상태 꼼꼼히 점검한다
12월 9일~13일까지 케이크 제조·판매 업체 412개소 안전점검
2019-12-11 08:47:39최종 업데이트 : 2019-12-11 14:12:06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오른쪽)이 제과점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오른쪽)이 제과점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수원시가 연말 인기 상품인 케이크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의 위생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백화점·대형마트 내 제과점, 아이스크림케이크 판매점, 수제 케이크점 등 412개소다.

 

수원시 관계자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9일부터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점검은 13일까지 이어진다.

 

점검반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케이크 진열대 위생관리 여부 ▲보존·유통 관리 준수 여부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반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경우에는 행정처분을 내린다.

 

성낙훈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케이크처럼 연말에 소비가 급증한다"면서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과 제조업소의 위생 상태를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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