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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대신 현장 봉사활동 통해 시민 곁으로”
시의원들 개원 1주년 맞아 수원천, 원천천, 복지시설 등에서 땀 흘려
2007-08-10 13:35:52최종 업데이트 : 2007-08-10 13:35:52 작성자 :   e수원뉴스

"우리끼리 의회에 앉아 기념식을 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불우한 시민들과 함께 직접 접촉하면서 봉사활동을 하는 게 더 보람이 있네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중복 다음날인 7월26일 낮 인계동 효원공원.
날씨는 흐렸지만 30도가 넘는 찜통 같은 무더위 속에서 인계동 노숙자 쉼터 관계자들과 함께 무료급식 봉사를 펼치던 수원시의회 박장원 의원(자치기획위원회 간사, 운영위원)은 이마에 송글송글 맺힌 땀을 닦아내며 이렇게 말했다.

수원시의회 자치기획위원들이 지난 26일 인계동 효원공원에서 노숙자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의회(의장 홍기헌)가 개원 1주년을 맞아 기념식 대신 각 상임위원회별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지난 7월10일 개원 1주년을 맞은 수원시의회는 지역 내 관공서 및 단체, 각계 대표를 초청해 별도의 기념식을 갖지 않았다.

대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관내 복지시설과 수원천 등에서 현장 봉사활동을 실시 한 것이다.

이들은 4개 상임위원회별로 대상을 선정해 7월23일부터 26일까지 봉사활동에 돌입했다.

23일에는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대) 소속 의원들이 약 3시간에 걸쳐 수원천의 유천교-매교교 구간의 하천과 산책로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쓰레기 청소, 화단 잡초 제거 등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어 26일에는 자치기획위원회(위원장 명기환) 소속 의원들이 가만히 서 있어도 저절로 땀이 흘러내리는 후덥지근한 날씨도 마다 않고 인계동 효행공원에서 노숙자 대상 무료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같은 날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기)도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소속 의원들은 배식이 끝난 후 설거지까지 도맡아 시설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재식)도 한낮의 더위를 무릅쓰고 곡반정동 소재 원천천에서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의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보람 있는 일정을 보냈다.

수원시의회 의원들의 봉사활동을 지켜본 시민 김승창 씨(권선구 매탄동)는 "낮은 곳에서 스스로 지역사회 시민들과 함께 하려는 시의원들의 모습에 호감이 간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우리나라 제일의 시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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