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경기 중부권·동부권 사흘째 오존주의보
2018-07-20 14:50:51최종 업데이트 : 2018-07-20 14:50:51 작성자 :   연합뉴스
마스크로도 못 막는 오존 비상…외출 자제 최선 (CG)

마스크로도 못 막는 오존 비상…외출 자제 최선 (CG)

경기 중부권·동부권 사흘째 오존주의보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도는 20일 오후 1시와 2시를 기해 중부권과 동부권 1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차례로 발령했다.


해당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이다.
중부권 최고 오존농도는 안양시 안양2동 측정소의 0.126ppm, 동부권 최고 오존농도는 성남시 복정동 측정소의 0.126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도는 아직 특보가 발령되지 않은 북부권과 남부권의 오후 2시 기준 최고 오존농도가 각각 0.119ppm과 0.115ppm 등으로 높아 향후 오존주의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일조량이 많은 탓에 워낙 자외선 수치가 높아 도 전역의 오존농도가 점차 상승하고 있다"라며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삼가고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st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