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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공연·와인동굴 있는 김해서 추석 연휴 즐기세요
시, 연휴 즐길 곳 추천…" 풍성한 할인 혜택·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2018-09-22 13:11:00최종 업데이트 : 2018-09-22 13:11:00 작성자 :   연합뉴스
김해가야테마파크 공연 장면

김해가야테마파크 공연 장면

신나는 공연·와인동굴 있는 김해서 추석 연휴 즐기세요
시, 연휴 즐길 곳 추천…" 풍성한 할인 혜택·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김해=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추석 긴 연휴 기간 어디로 가볼까?
차례를 지내고 난 뒤나 연휴 기간 가족·연인끼리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가고 싶을 때 김해시민들이나 중부경남, 부산 시민들에게 권할만한 곳을 김해시가 추천했다.
김해시는 주말과 대체휴일까지 포함해 최대 5일인 연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명절 맞이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선 22일부터 26일까지 '달아달아 밝은 달아' 행사를 연다.
수로공연장에서는 전통예술원 '흥'의 신명 나는 전통연희가 펼쳐지고 코믹 저글링과 마술, 비보이 댄스공연 등도 명절 분위기를 북돋운다.
가야왕궁 앞 광장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딱지, 대형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철광산 공연장 로비에선 원하는 문구를 즉석에서 적어주는 캘리그라피가, 폭포광장에서는 풍선 인형을 선물하는 키다리 삐에로가 아이들을 기다린다.
특히 행사 기간 입장권과 뮤지컬 공연 티켓을 패키지로 소인가에 제공하는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국립김해박물관에서도 다양한 전통문화체험행사가 23일부터 3일간 계속된다.
23일 11시부터 상설전시실 출구에서 선착순 400명에게 추석 대표 음식인 오색 송편을 나눠준다.
23·25일 11시부터는 특별전 '김해' 관람 시 가야누리 3층에서 7개 조각으로 모양을 만드는 놀이기구인 칠교놀이 세트를 300개 선착순 증정한다.
특별전 '김해' 연계 공연인 '김해오광대와 한바탕 놀아보세'는 25일 13시, 15시 30분 2회 강당에서 진행된다.
김해오광대 탈모양 자석 만들기도 25일 12시부터 강당 옆 세미나실에서 선착순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밖에도 야외광장에서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고, 가야누리 1층 로비에서는 소망담은 꼬리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통문화행사 기간 오후 2시부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선영화도 상영한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에서는 22일부터 26일까지 와인동굴 이용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장객은 할인된 가격 1천원으로 산딸기를 테마로 한 와인동굴을 즐길 수 있다.
추석 당일과 뒷날에는 키다리 삐에로 공연과 베리 캐릭터 풍선 나눔 행사, 동반 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석 연휴 할인 이벤트 기간 중 레일바이크는 방문객이 많으면 조기 매진될 수 있어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도 추석을 즐길 수 있다.
렛츠런파크 일루미아는 21일부터 6일간 '나는 한복이 좋아!', '우리는 대가족이다!' 이벤트를 연다.
한복을 입은 방문객 본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8명 이상 대가족에게 전체 입장료 30%를 할인해 준다.
환상적인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일루미아는 일몰 이후부터 자정까지 매일 밤 운영한다.
여기에다 김해시 전통시장에서도 시장별로 특색 있는 이벤트를 준비해 방문객을 기다린다.
이 밖에도 김해천문대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위해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고,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22·25·26일 정상 운영한다.
b94051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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