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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여파로 1주일 연기 양주 '왕실축제' 13일 개막
2018-10-12 14:09:46최종 업데이트 : 2018-10-12 14:09:46 작성자 :   연합뉴스
지난해 양주시 왕실축제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양주시 왕실축제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태풍 여파로 1주일 연기 양주 '왕실축제' 13일 개막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를 지나며 1주일 연기된 경기도 양주시 '왕실축제'가 13일 열린다.
양주시 왕실축제는 고려 말∼조선 초 최대 왕실 사찰 회암사 터인 회암사지(사적 제128호)에서 열리는 역사 문화행사다.
이번 축제는 '태조 이성계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을 부제로 조선 시대로의 시간 여행을 통해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 양주 무형문화재와 퓨전국악 등 문화공연, 왕실문화와 조선 역사 등 체험교육, 역사 퀴즈대회, 연날리기, 조선 캐릭터 퍼포먼스 등이다.
특히 어가행렬은 오전 9시 30분 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 고읍광장에서 회암사까지 30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해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행차 모습을 재현한다.
회암사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준 뒤 스승인 무학대사와 함께 머물던 곳으로, 현재는 그 터만 남아 있다. 1997∼2016년 발굴조사와 정비사업을 벌였다.
3만3천여㎡에 달하는 유적에서는 조선 왕실의 품격 있는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왕실도자기와 장식기와 등 10만여 점의 유물이 출토됐다.
고려 시대 궁궐 건축과의 유사성, 온돌, 배수체계 등 당대 최고의 건축기술이 집약된 유적으로 양주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wyshi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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