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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지구촌' 안산서 14일 캄보디아 축제 개막
2019-09-12 10:01:02최종 업데이트 : 2019-09-12 10:01:02 작성자 :   연합뉴스
안산서 열린 송끄란 축제 모습

안산서 열린 송끄란 축제 모습

'미니 지구촌' 안산서 14일 캄보디아 축제 개막

(안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세계 110여개국 주민이 거주해 '미니 지구촌'으로 불리는 경기도 안산에서는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도 자주 개최된다.

12일 안산시에 따르면 캄보디아 국영방송인 바이온TV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 정오부터 안산문화광장에서 '캄보디아 컬쳐 페스티벌'을 연다.
주한캄보디아 대사와 캄보디아 정보통신부 차관 등이 참석할 예정인 이 행사에는 안산시 거주 캄보디아 국적 주민 650여명은 물론 각국 국적의 외국인 거주자 5천여명이 참여, 한국의 추석연휴를 즐기며 향수를 달랠 예정이다.
행사는 세계음식 체험 및 캄보디아 전통놀이 체험 부스 운영, 캄보디아 유명 가수 콘서트 등으로 꾸며진다.
이에 앞서 안산에서는 지난 6월 2일 태국 출신 근로자 등이 참여한 태국의 전통 물 축제 '송끄란'이 펼쳐졌다.
또 4월 14일에는 캄보디아 설 축제인 '쫄츠남' 축제가 열리기도 했다.
오는 27일에는 인도네시아 국적 주민들이 전통 민속행사인 '끈두리' 축제를 열 예정이다.
이밖에 안산 거주 중국 동포들도 가을 한마음 문화축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열리지 않았지만 몇 년 전까지는 방글라데시인들이 주관해 현지 전통음식 시식 등을 할 수 있는 방글라데시 전통 축제가 열리기도 했다.
안산시에는 지난해 말 기준 111개국 주민 8만6천800여명(등록외국인 5만7천100명, 외국 국적 동포 2만9천600명)이 거주하고 있다.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는 "다문화특구를 중심으로 안산 관내에 세계 각국의 주민이 거주하면서 향수를 달래기 위해 각자 고국의 전통문화와 관련한 축제나 행사를 자주 개최한다"며 "시는 이 축제들을 여러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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