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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해남방문의 해'…서울서 대국민 선포식
2019-11-19 15:53:24최종 업데이트 : 2019-11-19 15:53:24 작성자 :   연합뉴스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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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해남방문의 해'…서울서 대국민 선포식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해남군은 19일 서울 동아미디어센터 광장에서 관광객 400만 시대 도약 전기를 마련할 '2020 해남 방문의 해' 대국민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는 명현관 군수와 윤영일 국회의원, 이순이 군의회 의장과 향우회원, 관광 및 여행담당 언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남 해남'의 4계절 4색(美, 迷, 味, 尾) 매력을 형상화한 홍보부스 관람, 포스트 백남준으로 불리는 이이남 작가가 제작한 '해남으로의 초대' 영상을 봤다.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해남홍보북을 배부하며 해남방문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겨울철 온정이 필요한 서울소재 장애인복지관과 홀로 사는 노인에는 해남 대표특산품인 배추로 버무린 김장 400kg이 전달됐다.
바로 버무린 김치에 해남고구마를 맛보는 시식행사도 했다.
군이 관광협업마케팅을 위해 위촉한 해남홍보대사 공룡탐험대 고고다이노 '렉스'와 '핑'도 방문객들을 맞으며 '2020 해남방문의 해'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해남관광 홍보관은 22일까지 동아미디어센터 광장에서 운영된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관광의 전기를 마련코자 2020 해남방문의 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며 "다양한 관광상품 기획과 행사, 축제를 추진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남방문의 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전남도가 후원한다.
chog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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