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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수도권 관광객 150명 초청 1일 투어 진행
관광객들, 좌구산 휴양랜드 관광하고 장뜰 전통시장서 농특산품 구매
2019-12-14 11:30:00최종 업데이트 : 2019-12-14 11:30:00 작성자 :   연합뉴스

증평군, 수도권 관광객 150명 초청 1일 투어 진행
관광객들, 좌구산 휴양랜드 관광하고 장뜰 전통시장서 농특산품 구매

(증평=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관광 자원 홍보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4일 수도권 관광객들을 초청, 1일 투어를 실시했다.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서울과 인천의 관광객 150여명이 관광버스로 증평을 찾았다.
이들은 증평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좌구산 휴양랜드를 찾아 천문대에서 천체를 관측하고 230m 길이의 구름다리를 건너며 발아래로 펼쳐진 겨울 풍경을 즐겼다.
이어 명상의 집에서 꽃차를 마시며 족욕을 하고 둘레길을 산책했다.
관광객들은 증평 최대 전통시장인 장뜰시장과 홍삼포크 판매장을 들러 농산물과 특산품을 장만한 뒤 돌아갔다.
이날 투어는 증평군이 700만원을 들여 여행사를 통해 수도권 관광객들을 모집해 이뤄졌다.
좌구산 휴양랜드와 장뜰시장을 수도권에 홍보,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취지다.
증평군은 내년에도 봄과 가을 수도권 관광객 초청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초청 투어를 통해 관광 자원과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에듀팜 관광특구 홍보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p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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