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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 잠깐 머문다면…'안성맞춤 프로그램' 3選
2018-10-17 13:48:41최종 업데이트 : 2018-10-17 13:48:41 작성자 :   연합뉴스

두바이에 잠깐 머문다면…'안성맞춤 프로그램' 3選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두바이관광청은 1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거치는 항공편을 이용할 때 경유 시간에 맞춰 즐길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을 추천했다.



▲ 올드 두바이·다운타운 두바이 = 8시간 정도의 여유가 있을 때 두바이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코스다. 공항에서 30분 거리의 다운타운 두바이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가 있다. 바로 옆에는 축구장 200개 크기의 세계 최대 쇼핑몰인 '두바이 몰'이 있다. 올드 두바이에는 전통시장, 향신료 시장, 아랍 전통 가옥이 있는 알 파히디 역사지구가 있다. 이곳의 커피 박물관, 아라비안 티 하우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 사막 사파리 투어 = 12~16시간 경유한다면 사막 사파리 투어를 즐길 만하다. 사륜구동차를 타고 사막의 모래언덕을 질주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샌드보딩을 즐기고, 팔콘(매) 쇼도 관람할 수 있다. 사막 사파리 후에는 다운타운 두바이 인근 해변 '라 메르'를 찾아 쇼핑, 음식, 레저를 즐길 수 있다. 해변에는 물놀이 시설인 '라구나 워터파크'가 있다.



▲ 나이트 라이프(Night Life) = 두바이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면 밤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 좋다. 두바이 중심가인 알 합툴 시티에서는 엔터테인먼트 쇼 '라 펄'(La Perle)이 열린다. '태양의 서커스' 연출자 프랑코 드라고네가 기획한 공연으로 수중공연, 공중곡예 등 450여 가지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달 말까지 부르즈 할리파 5층에 있는 '더 버즈 클럽'에 가면 루프톱 풀 파티에 참가할 수 있다. 파티에서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트렌디한 음악과 음식을 즐길 수 있다.



dkl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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