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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연지공원 호수에서 대규모 강강술래 펼친다
김해문화재단, 주말 전 연령대 참여…'문화도시' 준비 축제 일환
2019-08-19 17:09:18최종 업데이트 : 2019-08-19 17:09:18 작성자 :   연합뉴스
김해 연지 강강술래 포스터

김해 연지 강강술래 포스터

김해 연지공원 호수에서 대규모 강강술래 펼친다
김해문화재단, 주말 전 연령대 참여…'문화도시' 준비 축제 일환



(김해=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주말인 오는 24일 오후 김해 연지공원에서 전 연령대 시민들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강강술래가 펼쳐진다.
가야문화권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공인받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김해시가 문화도시 예비사업인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하나로 마련하는 제2회 김해프린지 '와야문화축제' 가운데 한 프로그램이다.
오후 7시부터 연지공원 호수 둘레에서 진행되는 '연지술래' 순서가 되면 신명 나는 소리꾼의 선창과 함께 '청어엮자', '남생아 놀아라' 등 놀이가 진행된다.
'연지술래' 운영서포터즈를 신청할 경우 5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되고, '시민참여&모니터링'을 신청하면 간단한 후기작성 제출 후 2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김해문화재단은 작년 장유 율하동에서 개최한 '가야문화 프린지'에 이어 올해 5월부터 시민추진단을 구성, 수차례 회의와 현장답사 등을 거쳐 축제를 준비했다.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골고루 즐기도록 연령대별 구역을 조성, 숨겨진 재능이 있는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령대별 구역을 보면 와라 놀이터(영유아), 한판 붙자! 살수대전(10대), 와야 슈퍼밴드(20대), 세상의 모든 ASMR(자율감각쾌락반응·30대), 대화가 필요해(40대), 청춘 회복 비타민(50~60대), 행복을 찍는 사진관(70대) 등이 있다.
b94051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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