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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엑스포 관람하면 도내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받는다
2019-10-15 11:26:00최종 업데이트 : 2019-10-15 11:26:00 작성자 :   연합뉴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 조감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 조감도

함양산삼엑스포 관람하면 도내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받는다


(함양=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내년에 열리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관람객은 도내 주요 관광시설 이용료를 할인받는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5일 함양군산림조합 임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연계한 패키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력회의 및 협약에는 함양·산청·거창·함안·진주·사천 등 도내 11개 시·군, 49개 관광시설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조직위와 시·군, 관광시설은 이날 회의에서 엑스포 관람객과 관광시설 이용객을 공동 유치하고 엑스포 관람객 또는 예매권 소지자의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내년 엑스포와 연계한 관광코스, 유료관광지 할인 혜택 등을 확정하고 패키지 연계관광 홍보책자를 제작해 이달 말부터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패키지 연계관광은 엑스포가 열리는 함양을 중심으로 경남과 지리산권, 영호남 시·군을 묶어 7∼8개 테마로 구성한다.
당일 코스와 1박 2일 코스 위주이며 산림자원과 역사문화, 해양자원, 지리산, 시·군별 시티투어버스 등을 활용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순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내년 엑스포와 연계해 도내 관광지를 패키지 상품으로 소개하고 엑스포 관람객에게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엑스포 관람객과 도내 관광객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내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함양 상림공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일대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b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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