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70대 여성 확진…"서울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추정"
2020-06-15 15:38:31최종 업데이트 : 2020-06-15 15:38:31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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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출하는 집단 감염…고령자 전파 차단이 관건 (CG) 수원 70대 여성 확진…"서울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추정"(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장안구 연무동 다세대주택에 사는 A(70대 여성)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수원 80번 환자)씨는 지난 8일 근육통과 미각 상실 증상이 나타난 뒤 14일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9시 30분 확진됐다. 이 여성은 지난 4일 지인인 서울 강북구 21번 확진자(70대 여성)와 서울 모처에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강북구 21번 확진자는 이날 오전까지 총 18명의 확진자가 나온 서울 도봉구 노인 주간요양시설 성심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한 확진자로, 지난 12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의 확진으로 수원 지역 내 확진자는 총 80명으로 늘었다. hedgehog@yna.co.kr [https://youtu.be/b9sISuh-SWw]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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